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5월 24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수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고 개개인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하는 취지라고 합니다.
정부의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은 카드사에서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을 확인한 후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까지 560만명이 참여한 외식 할인 지원 정책의 누적 실적을 이번에도 그대로 인정해준다고 하니 사용하시던 카드가 있다면 실적을 계속해서 누적해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식 할인 적용 가능 배달어플
이번 외식 할인 지원사업에서 지원이 가능한 배달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분야
- 배달특급
- 띵똥
- 배달의 명수
- 일단 시켜
- 어디 go
- 배달 올 거제
공공 및 민간 혼합 분야
- 위메프 오
- 먹깨비
민간분야
- 배달의 민족
- 요기요
- 쿠팡 이츠
- PAYCO
- 딜리어스
- 카카오톡 주문하기
공공 6, 공공 및 민간 혼합 2, 민간 6 총 14개의 배달 앱에서 해당 지원사업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외식 할인 행사기간
5월 24일 10시 ~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됩니다.
총사업비 660억 원의 약 40% 수준인 260억 원이 이번 지원사업의 예산으로 투입되었으며 해당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빠르게 참여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월부터 참여하신 분은 계속해서 실적이 누적되나, 이번에 새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분들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응모를 먼저 하신 후 각자 이용하시는 배달앱이 행사에 참여 가능한 앱인지 확인하셔서 응모한 카드로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2만 원 이상 (배달비, 할인금액 등을 포함한 최종 결제액 기준) 4회 결제 시 카드사에서 다음 달 1만 원을 환급 혹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식 할인 행사 대상 카드사
할인 지원이 가능한 카드사는 다음과 같으니 잘 확인하신 후 결제하시길 바랍니다.
- KB국민
- NH농협
- 롯데
- 비씨
- 삼성
- 신한
- 우리
- 하나
- 현대
동일 카드사 1일 2회 인정이 되며 배달앱의 간편 결제와 응모 카드가 연계된 경우에 한해서만 실적이 인정되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배달앱에서 주문, 결제 후 매장에서 방문 픽업하시는 것 또한 실적으로 인정이 되지만 방문, 혹은 배달원 대면 결제를 하시거나 매장 결제 후 포장을 하시는 것 등은 실적에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외식 할인 기타 사항
- 행사 참여를 위한 배달앱의 이용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요일 및 시간 제 한 등이 없기 때문에 편한 때에 주문하시면 됩니다.
- 카드사에 일정기간별로 실적 달성 현황을 문자 등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카드사별 안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카드로 결제한 실 결제금액이 2만 원 이상이 되어야 실적에 인정이 되니 쿠폰 사용이나 할인 이벤트 등에 주의하셔서 결제하시길 바랍니다.
- 여러 카드사의 카드로 동시에 행사에 참여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번 농림축산 식품부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통해서 장기화되는 코로나에 따른 외식업계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방역 및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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